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이틀 연속 4만명대로 세계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50대 한인 남성이 코로나로 목숨을 잃었다.
재인도네시아 한인사회는 현지시간 13일 자카르타 외곽 땅그랑의 병원에서 50대 남성 교민 A씨가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고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 6월부터 델타변이 확산 등으로 사망자가 하루 1천명 안팎까지 폭증했으며, 같은 기간 한인 사망자도 8명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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