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봉쇄령으로 인적 끊긴 호주 멜버른 번화가 [사진 제공: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추가 봉쇄조치는 이날 밤부터 닷새 동안 호주 제2도시 멜버른을 포함한 주 전역에 적용됩니다.
앞서 빅토리아주에서는 지난해부터 올해 5월까지 인도발 코로나19 변이 확산 등으로 네차례 봉쇄령이 내려진 바 있습니다.
앞서 시드니가 주도인 뉴사우스웨일스주의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언 주총리도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 따라 당초 오는 16일 종료 예정이던 봉쇄조치를 2주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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