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들이 현지시간 16일 화상으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에이펙 특별정상회의 뒤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접근을 가속하는 것이 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정상들은 회의 뒤 발표한 성명에서 백신 제조와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배가할 것을 약속하고 필요한 한 계속해서 경제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호 합의된 조건에서 백신 생산 기술의 자발적인 이전을 장려할 것이라고 밝히고, 국경을 넘는 여행의 안전한 재개를 위한 상황을 조성해야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을 약화하지는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등이 참석했고, 한국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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