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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대통령 암살 연루 경찰관 3명 체포…"주범은 안 잡혀"

아이티 대통령 암살 연루 경찰관 3명 체포…"주범은 안 잡혀"
입력 2021-07-21 04:10 | 수정 2021-07-21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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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티 대통령 암살 연루 경찰관 3명 체포…"주범은 안 잡혀"

    사진제공 : 연합뉴스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 암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아이티 경찰이 추가 용의자로 경찰관 등을 체포했습니다.

    레옹 샤를 아이티 경찰청장은 현지시간 20일 모이즈 대통령 암살 용의자로 4명을 더 체포했다며, 이중 최소 3명은 경찰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모이즈 대통령은 지난 7일 새벽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사저에서 괴한들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영부인 마르틴 모이즈 여사도 총상을 입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사건 이후 지금까지 26명의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날 포르토프랭스에선 3일간의 모이즈 대통령 추모 의식이 시작됐으며 대통령의 시신은 오는 23일 국장을 거쳐 아이티 북부 카프아이시앵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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