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해방군은 현지시간 20일 중국 허난성 뤄양시 이허탄댐이 심한 폭풍우로 붕괴 위험에 처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민해방군은 성명을 내고 댐에 20m 길이의 틈이 벌어져 언제라도 붕괴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허난성 정저우에는 기록적 폭우로 광범위한 지역에 홍수와 정전이 발생하고 최소 1명이 사망했다고 중국 언론이 전했습니다.
정저우에는 20일 오후 5시까지 24시간 동안 458㎜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에만 202㎜가 집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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