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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NFL 우승팀 탬파베이 초청…브래디, 트럼프 꼬집어

바이든, NFL 우승팀 탬파베이 초청…브래디, 트럼프 꼬집어
입력 2021-07-21 04:30 | 수정 2021-07-21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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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NFL 우승팀 탬파베이 초청…브래디, 트럼프 꼬집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20일 지난 시즌 미국프로풋볼, NFL 챔피언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의 선수단과 구단주, 코치진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축하 행사를 열었습니다.

    NFL 우승팀의 백악관 방문은 지난 2017년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이후 4년 만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8년 챔피언 필라델피아 이글스를 초청하려 했지만, 여러 선수가 가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초청을 취소했습니다.

    2019년 우승팀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는 백악관 행사에 불참을 결정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행사가 열리지 않았습니다.

    NFL 역사상 최고 쿼터백으로 평가받는 톰 브래디는 "국민의 40%는 여전히 우리가 이겼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작년 미 대선 결과를 둘러싼 논란을 소재로 삼아 농담을 던졌고,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이해한다"고 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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