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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확산 美, 확진자 11만명으로 '껑충'

델타 확산 美, 확진자 11만명으로 '껑충'
입력 2021-07-25 07:04 | 수정 2021-07-2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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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타 확산 美, 확진자 11만명으로 '껑충'

    사진 제공:연합뉴스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미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11만명으로 치솟았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23일 11만8천791명이 새롭게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습니다.

    6월 말까지만 해도 하루 1만명대에 그쳤는데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미국 하루 확진자가 10만명을 넘긴 것은 지난 2월 11일 이후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다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나선 주가 늘면서 로스앤젤레스 카운티가 가장 먼저 부활시켰고, 미주리주와 세인트루이스도 26일부터 공공장소에서는 백신 접종자를 포함해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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