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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전역에서 2주째 '백신 증명서' 반대 시위…11만명 운집

프랑스 전역에서 2주째 '백신 증명서' 반대 시위…11만명 운집
입력 2021-07-25 07:05 | 수정 2021-07-2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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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전역에서 2주째 '백신 증명서' 반대 시위…11만명 운집

    사진 제공:연합뉴스

    다중이용시설에 들어갈 때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에 반대하는 시위가 프랑스 곳곳에서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각 24일 수도 파리를 비롯해 마르세유, 리옹, 스트라스부르, 릴 등 주요 도시에서 열린 시위에 경찰 추산 11만여 명이 참가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반정부 시위 참가자들은 "자유", "마크롱 사퇴" 구호를 외치며 코로나 백신 접종을 강제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파리, 마르세유, 리옹 등에서는 시위대가 경찰을 공격하고, 경찰은 최루가스를 발사하며 충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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