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연합뉴스
호주 퀸즐랜드주는 현지시간으로 31일부터 사흘 동안 호주 3대 도시인 브리즈번을 비롯한 남동부 지역에 봉쇄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봉쇄로 주민 328만 명이 영향으로 받을 것으로 추산되는 데 주민들은 봉쇄기간 동안 생필품을 구하거나 백신을 맞으러 가는 등의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집 밖으로 나와서는 안됩니다.
앞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도 델타변이가 확산되자 지난달 26일, 광역 시드니 등에 봉쇄령을 내린 바 있습니다.
호주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신자는 177명이었고 누적 확진자는 3만 3천90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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