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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클로스터시, 한복의 날 제정…해외 두 번째 사례

미국 클로스터시, 한복의 날 제정…해외 두 번째 사례
입력 2021-08-11 07:31 | 수정 2021-08-1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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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클로스터시, 한복의 날 제정…해외 두 번째 사례

    사진 제공: 연합뉴스

    미국에서 한민족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기념하는 '한복의 날'을 제정한 두 번째 도시가 탄생했습니다.

    미국 동부를 중심으로 한 청소년 단체 재미차세대협의회, AAYC는 뉴저지주 클로스터가 매년 10월 21일을 한복의 날로 기념하기로 했다고 알렸습니다.

    존 글리든 클로스터 시장은 선포문에서 "미국 내 한인사회의 영향력과 한미 관계의 소중함은 인정받아야 한다"며 "이날 클로스터의 모든 시민이 한국 문화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선포문에는 한복이 한국의 문화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영어 표기인 'Republic of Korea'가 포함됐고, 한복도 한글 발음 그대로 'Hanbok'으로 표기했습니다.

    해외에서 한복의 날을 선포한 것은 지난 4월 뉴저지주 테너플라이에 이어 클로스터가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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