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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자 1백만 명 넘어

이스라엘,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자 1백만 명 넘어
입력 2021-08-17 05:33 | 수정 2021-08-17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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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자 1백만 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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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초로 코로나 백신 3차 접종, 이른바 '부스터샷'을 시작한 이스라엘에서 1백만 명 이상이 부스터샷 접종을 마쳤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현지시간 16일 성명에서 부스터 샷 개시 2주를 넘기며 접종자가 1백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호로위츠 이스라엘 보건부 장관은 "백신은 델타 변이와 싸움에서 이스라엘이 건강과 경제, 일상을 지키기 위해 가진 최상의 도구"라며 접종을 독려했습니다.

    또 3차 접종이 국가 간 백신 공급 불균형을 유발한다는 안팎의 지적을 의식한 듯 "3차 접종은 의학적 요인들을 충실히 고려한 결정이며, 이를 통해 생명을 살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12일부터 장기이식 수술 후 면역 억제 치료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3차 접종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50살 이상까지 부스터샷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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