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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희석

뉴질랜드, 반년 만에 확진자 발생해 봉쇄 조치

뉴질랜드, 반년 만에 확진자 발생해 봉쇄 조치
입력 2021-08-17 19:08 | 수정 2021-08-1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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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반년 만에 확진자 발생해 봉쇄 조치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코로나 청정국으로 알려진 뉴질랜드에서 반년 만에 코로나19 지역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오클랜드에서 6개월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됨에 따라 뉴질랜드 전역에 봉쇄 조치를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뉴질랜드는 오는 18일부터 최소 사흘간 가장 강력한 4단계 봉쇄에 들어가며, 확진자의 동선에 포함된 오클랜드와 휴양지인 코로만델 등 두 지역은 일주일간 봉쇄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아던 총리는 "방역 당국이 오클랜드 출신 58세 남성이 전염성이 강한 델타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또 다른 확진 사례가 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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