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가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에 금융지원을 중단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IMF는 현지시간 18일 "아프간 정부를 인정할지 국제사회에 확실성이 없다"며 아프가니스탄에 예정된 특별인출권 배정을 보류한다고 밝혔습니다.
IMF는 쿠데타나 부정선거로 정권이 바뀔 때 해당국 정부를 인정할지 여부를 회원국들의 판단에 맡겨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탈레반의 특별인출권 접근을 막으라는 미국의 압력이 있었다"며 "IMF의 이번 결정에 미국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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