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올여름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번진 9건의 대형 산불로 최근까지 대피 지시를 받은 주민은 4만 2천여 명에 달했습니다.
또 주택 등 건물 615채가 소실됐고 일부 지역에 전기와 가스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2천 명이 넘는 소방 인력이 진화에 나섰지만 불길이 잡히지 않으면서 개빈 뉴섬 주지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중대 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습니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캘리포니아 산불로 6천353㎢ 이상이 소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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