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이른바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합니다.
장 카스텍스 프랑스 총리는 현지시간 26일 RTL 라디오에 출연해 65세 이상은 9월 초부터 세 번째 백신 접종 예약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카스텍스 총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코로나19 백신의 면역 효과가 떨어지는 만큼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며 "추가 접종은 시점은 2차 접종 이후 6개월이 지나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프랑스는 지난 25일 기준 전체 인구의 62.9%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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