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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비둘기 연설'에 뉴욕증시 급반등…나스닥 1.2%↑

파월 '비둘기 연설'에 뉴욕증시 급반등…나스닥 1.2%↑
입력 2021-08-28 05:26 | 수정 2021-08-28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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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월 '비둘기 연설'에 뉴욕증시 급반등…나스닥 1.2%↑

    사진제공 : 연합뉴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통화 완화 선호적 통화정책 기조를 재확인함에 따라, 미국 뉴욕 증시가 급반등했습니다.

    현지시간 27일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69% 오른 35,455.80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0.88% 상승한 4,509.3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3% 상승한 15,129.50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4,500선을 넘겼고, 나스닥 지수는 이틀 만에 15,000고지를 재탈환했는데, 이로써 두 지수는 다시 한번 동반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아같은 지수 상승은 파월 의장이 연내 테이퍼링 시작을 시사하면서도 금리 인상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이 자신감을 회복한 결과로 보입니다.

    국제 금값도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에 힘입어 온스당 1,800달러를 회복했습니다.

    유럽 주요 증시 역시 27일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며 마감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32% 상승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37%,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24% 상승 마감했습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 역시 0.51% 오른 4,190.98로 거래를 종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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