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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성원

뉴욕증시, 지표 부진 속에 하락…다우 0.11%↓마감

뉴욕증시, 지표 부진 속에 하락…다우 0.11%↓마감
입력 2021-09-01 06:56 | 수정 2021-09-0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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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지표 부진 속에 하락…다우 0.11%↓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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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소비자 신뢰지수가 하락한 영향 등을 받아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 동부시간 31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1% 하락한 35,360.7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전장보다 0.13% 떨어진 4,522.68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04% 밀린 15,259.24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전날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개장 초부터 부진했습니다.

    여기에 8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13.8로 지난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다만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날 조정에도 여전히 경기 회복 모멘텀이 살아 있어 주가 상승세가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연내 테이퍼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고용 지표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한 점을 근거로 이번 주 후반 발표되는 고용보고서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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