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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미국 여전히 팬데믹 모드…어느 정도 통제조차 안 돼"

파우치 "미국 여전히 팬데믹 모드…어느 정도 통제조차 안 돼"
입력 2021-09-10 04:22 | 수정 2021-09-10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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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우치 "미국 여전히 팬데믹 모드…어느 정도 통제조차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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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미국이 "여전히 팬데믹 상황에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전염병 전문가인 파우치 소장은 현지시간 9일 인터넷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하루 16만 명에 달한다며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현재 미국의 상황을 "어느 정도 통제되는 것도 아닌, 공중보건의 위기"라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1만 명 보다 한참 아래로 내려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파우치 소장의 발언이 미국의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팬데믹 종식을 위해 필요한 수준보다 10배 이상 높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미국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14만8천538명, 사망자는 1천53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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