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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 신규 확진 증가세 둔화…사흘 연속 1만명 미만

日 코로나 신규 확진 증가세 둔화…사흘 연속 1만명 미만
입력 2021-09-12 21:16 | 수정 2021-09-1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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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코로나 신규 확진 증가세 둔화…사흘 연속 1만명 미만

    사진 제공: 연합뉴스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 속도가 눈에 띄게 떨어졌습니다.

    오늘(12일) 일본에서 새롭게 확인된 감염자는 도쿄 1천67명을 포함해 오후 7시 30분 기준 7천213명으로 사흘 연속 신규 확진자가 1만 명 미만이었습니다.

    4차 유행 절정 시점인 지난달 20일과 비교해선 23일 만에 70%가량 급감했습니다.

    일본에서 신규 감염자 증가세가 둔화한 것은 백신 접종률이 올라간 영향으로 분석되는데, 코로나19 대책을 관장하는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재생상은 "2회 접종을 마친 인구 비율이 50%를 넘어섰다"며 이달 말에는 60%를 돌파해 영국이나 프랑스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올 11월까지 원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2차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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