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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 미사일 발사에 "외교적 관여가 비핵화 유일한 방법"

유엔, 북 미사일 발사에 "외교적 관여가 비핵화 유일한 방법"
입력 2021-09-14 06:38 | 수정 2021-09-14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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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북 미사일 발사에 "외교적 관여가 비핵화 유일한 방법"

    [사진 제공:연합뉴스]

    북한의 최근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해 유엔이 "외교적 관여가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비핵화에 이르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점을 또다시 상기시켜준다"고 밝혔습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현지시간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에 관한 유엔 사무총장의 언급이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관련 보도를 봤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두자릭 대변인은 또, 북한의 원자로 재가동을 시사하는 IAEA 최근 보고서와 북한의 전략 미사일에 우려를 표명하는 한 기자의 질문에 "이런 종류의 시험은 전체적인 상황에 대한 우려를 더 할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이는 한반도 긴장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선 외교적 관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상기시켜주는 일"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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