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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다음 주 50세 이상·의료진 등에 부스터샷 시작

영국, 다음 주 50세 이상·의료진 등에 부스터샷 시작
입력 2021-09-15 00:42 | 수정 2021-09-15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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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다음 주 50세 이상·의료진 등에 부스터샷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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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이 다음 주부터 50살 이상과 현장 의료 인력 등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 이른바 부스터샷을 시작합니다.

    BBC에 따르면 현지시간 19일 영국 보건 장관이 의회에 출석해 "전문가들의 권고에 따라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스터샷은 2차 접종을 마친 뒤 6개월 후 화이자 백신이 사용될 예정이며, 화이자가 없다면 모더나 반 회분을 사용하고, 화이나나 모더나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면 아스트라제네카로 대체할 계획입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부스터샷 계획 발표 전 성명을 내고 "팬데믹은 끝나려면 멀었다"며 백신, 새로운 치료제 덕분에 영국이 자유를 크게 제한하지 않고도 바이러스와 함께 지낼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잉글랜드 부 최고의료책임자인 조너선 반-탐 교수는 독감과 같은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와 코로나가 겹치면서 영국이 힘든 겨울을 보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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