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전재홍

슈퍼맨 앞지른 스파이더맨‥42억원으로 최고가 경매기록

슈퍼맨 앞지른 스파이더맨‥42억원으로 최고가 경매기록
입력 2021-09-15 04:23 | 수정 2021-09-15 04:23
재생목록
    슈퍼맨 앞지른 스파이더맨‥42억원으로 최고가 경매기록

    사진제공 : 연합뉴스

    스파이더맨이 처음 등장한 59년 전 만화책이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만화책'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9일 개최된 미국 헤리티지 경매에서 1962년에 출판된 '어메이징 팬터지 15호'가 360만 달러, 우리 돈 약 42억 2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지금까지의 기록은 1938년 출판된 슈퍼맨이 표지에 등장한 '액션 코믹스 1호'로 지난 4월 325만 달러, 약 38억 원에 거래됐습니다.

    뉴욕의 건물 사이를 날아다니는 스파이더맨의 모습이 담긴 이 만화책은 당시 12센트, 우리 돈 140원에 팔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슈퍼맨이 등장하는 '액션 코믹스 1호'가 오는 11월 경매에 등장할 예정이어서 최고가 기록을 빼앗긴 슈퍼맨이 스파이더맨을 상대로 다시 한번 승부를 펼치게 됐다고 뉴욕타임즈는 전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