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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측근들 코로나19 발병으로 자가격리‥건강은 양호"

"푸틴, 측근들 코로나19 발병으로 자가격리‥건강은 양호"
입력 2021-09-15 04:43 | 수정 2021-09-15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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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 측근들 코로나19 발병으로 자가격리‥건강은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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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측근들의 코로나 감염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크렘린궁은 현지시간 14일 "푸틴 대통령은 측근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일정 기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열린 화상 내각 회의에서 "최측근들 가운데 몇 사람이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그중 1명이 지근거리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서 "그도 접종은 받았지만 늦게 부스터샷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직원은 부스터샷 접종 3일 후에 발병했다"면서 "전날 그와 하루 종일 아주 가까이서 소통했다"고 자가격리 결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앞서 지난 3월과 4월 러시아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 백신, 스푸트니크 1·2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드리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당연하다.

    대통령의 건강은 아주 좋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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