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김지만

러, 남북한 미사일 발사에 "긴장 고조 행동 자제하라" 촉구

러, 남북한 미사일 발사에 "긴장 고조 행동 자제하라" 촉구
입력 2021-09-15 22:55 | 수정 2021-09-15 22:56
재생목록
    러, 남북한 미사일 발사에 "긴장 고조 행동 자제하라" 촉구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국방부 제공]

    러시아가 남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우려를 표시하며 양측의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간 15일 브리핑에서 한반도 정세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러시아군은 이 지역 정세에 대해 아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전통적으로 남한과 북한이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어떠한 행동도 피할 것을 촉구해 왔다"면서 양측의 자제를 주문했습니다.

    북한은 오늘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하며 사흘 전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에 이은 무력시위를 이어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