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이 북한이 핵 프로그램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열린 국제원자력기구 IAEA 총회에서 "북한에서 플루토늄 분리와 우라늄 농축, 그 외 다른 활동들에 대한 작업이 전속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그로시 사무총장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에 열린 IAEA 이사회에서 영변 핵시설 원자로 재가동 조짐이 심각한 문제라면서 북한을 향해 핵 활동 제한에 관한 국제적 의무 준수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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