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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3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본은 무슨 배짱으로 오염수 방출 계획이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하는가?"하고 반문했습니다.
자오 대변인은 이어 "일본이 핵 오염수 해양 방출 준비를 강행하는 것은 자신의 잘못을 국제사회가 받아들이도록 강요하는 것이다. 지극히 무책임하며 완전히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본은 이해 관계국 및 국제기구와 충분히 협의를 거쳐 합의를 이루기 전에는 독단적으로 오염수를 방류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한국은 지난 21일 국제원자력기구 IAEA 총회에서 일본의 오염수 방출 결정을 재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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