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개토대왕릉 전경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가문물국 산하 중국문물보는 중국 고고학회와 공동 선정하는 '중국 고고학 100주년 기념 100대 발견' 후보로 160곳을 선정했다고 오늘 발표했는데, 지린성 지안의 국내성 등 고구려 성곽과 광개토대왕릉과 장군총 등 고구려 고분이 포함됐습니다.
또한 백두산에 세워진 금나라 시기의 신당도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지린성 지안의 고구려 유적은 200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고, 백두산 신당 유적은 2019년 중국의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한편 중국문물보는 최근 2개 지면을 할애해 지린성 문물 고고학 연구소와 공동으로 백두산 및 고구려 유적 발굴 현황을 상세히 소개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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