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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 따르면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평화 시기에 노르웨이에서 있었던 가장 강력한 조치들을 도입한 지 561일이 됐다"면서 "이제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갈 때가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지 시간으로 오는 25일 제한 조치들이 해제돼 문화·스포츠 시설도 최대 수용 인원을 받을 수 있고, 식당도 만석 영업이 가능해집니다.
벤트 회이 노르웨이 보건부 장관은 "악수도 다시 허용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AP 통신은 전했습니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에 따르면 이날 기준 노르웨이의 성인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을 최소 한 차례 맞은 사람의 비율은 91.1%,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은 83.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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