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일간 르몽드가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서비스를 개시한지 불과 열흘 만에 흥행에 성공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르몽드는 현지시간 3일 '참혹한 한국 TV 시리즈가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는 기사에서 "'오징어 게임'이 2019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처럼 빈부격차를 바라보는 문제의식을 담고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문은 이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오징어 게임' 등의 한국적인 특성에서 세계적인 성공의 이유를 찾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456억원의 상금을 걸고 펼쳐지는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에서 11일째 전 세계 인기 순위 1위를 유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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