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가 육해공 교통편을 이용하는 승객들과 연방정부 공무원들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초강력 대책을 내놨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캐나다는 오는 29일까지 연방정부 직원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는 증명서를 온라인 포털에 등록하라고 의무화했습니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 공무원들은 휴직을 해야 하며 임금도 지급되지 않습니다.
연방정부 공무원 30만여 명과 연방 규제대상 기관에서 일하는 근로자 95만5천여 명이 대상입니다.
캐나다는 또 오는 30일부터 기차와 항공편, 선박 등의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여객과 직원들이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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