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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소희

머스크, 세계 2위 부자 베이조스에 또 '은메달 조롱'

머스크, 세계 2위 부자 베이조스에 또 '은메달 조롱'
입력 2021-10-12 16:25 | 수정 2021-10-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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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스크, 세계 2위 부자 베이조스에 또 '은메달 조롱'

    일론 머스크 트위터 캡처

    미국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 경영자가 아마존 창업주 제프 베이조스에게 은메달을 수여하는 트윗을 보내 조롱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베이조스가 세계 부자 순위에서 자신에게 밀려 2위를 했음을 뜻하는 숫자 2가 써진 은메달 그림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앞서 경제매체 포브스가 지난달 29일 억만장자 순위를 집계해 머스크를 1위, 베이조스를 2위로 발표하자 머스크는 "은메달과 함께 숫자 '2'를 새긴 거대한 조각상을 '제프리 B'(베이조스)에게 수여한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습니다.

    베이조스는 한동안 세계 1위 부자라는 타이틀을 보유했으나, 지난해부터 시작된 테슬라 주가의 고공행진에 힘입어 머스크가 연초 베이조스를 앞지른 뒤 이 둘은 세계 1위 부자 순위경쟁에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머스크의 순자산은 8일 현재 2천220억달러 우리돈 약 266조1천780억원이고, 베이조스는 1천910억달러 우리돈 약 229조90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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