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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립보건원 "얀센+모더나 부스터샷 조합이 최고 성능"

美국립보건원 "얀센+모더나 부스터샷 조합이 최고 성능"
입력 2021-10-14 06:32 | 수정 2021-10-14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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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국립보건원 "얀센+모더나 부스터샷 조합이 최고 성능"

    [사진 제공: 연합뉴스]

    미국 제약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부스터 샷으로 모더나 백신을 맞는 것이 가장 좋은 효과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450여 명의 지원자를 상대로 임상시험을 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고 현지시간 13일 보도했습니다.

    연구자들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지원자들에게 부스터 샷을 접종한 뒤 항체 수준을 추적했는데 얀센 백신 접종 지원자가 모더나의 백신을 맞을 경우 항체 수준은 15일 이내에 76배까지 증가했습니다.

    얀센 접종자가 화이자 백신을 부스터 샷으로 맞을 경우엔 항체수준이 35배 높아졌습니다.

    반면 부스터 샷으로도 얀센을 접종할 땐 항체수준은 4배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미국에서는 1천500만 명 이상이 얀센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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