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정영훈

미국 국무부 "북에 구체적 제안했다‥직접 외교가 가장 효과적"

미국 국무부 "북에 구체적 제안했다‥직접 외교가 가장 효과적"
입력 2021-10-15 04:06 | 수정 2021-10-15 04:09
재생목록
    미국 국무부 "북에 구체적 제안했다‥직접 외교가 가장 효과적"
    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간 14일 북미 협상 재개 문제와 관련해 북한에 구체적인 제안을 했다며 북한의 호응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북한에 제재 해제를 협상 의제로 제안했냐는 질문에 즉답하지 않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는 전제조건 없이 북한과 만날 준비가 돼 있고 실제로 우리는 북한에 구체적인 제안을 했다"며 "우리는 반응을 기다릴 것이고 북한의 접촉을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프라이스 대변인은 미국의 이런 태도가 정지상태나 현상유지 상태에 있다는 인상을 주고 싶지는 않다면서 미국이 한국, 일본 등과 활발한 외교에 관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북한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언급한 뒤 "이는 우리가 세계의 파트너, 동맹들과 논의하는 집단안보에 대한 위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