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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총에 실탄이"‥알렉 볼드윈 촬영 중 쏜 총에 스태프 사망

"소품총에 실탄이"‥알렉 볼드윈 촬영 중 쏜 총에 스태프 사망
입력 2021-10-22 13:37 | 수정 2021-10-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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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품총에 실탄이"‥알렉 볼드윈 촬영 중 쏜 총에 스태프 사망

    사진 제공: 연합뉴스

    미국 할리우드 유명 배우 알렉 볼드윈이 영화 촬영 중 발사한 소품 총에 촬영 스텝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났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21일 '러스트'라는 제목의 서부영화 촬영장에서 공포탄이 장착된 것으로 여겨지던 소품용 권총의 방아쇠를 당기자 총알이 발사됐고, 42세 여성 촬영 기사와 48세 남성 감독이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복부에 총탄을 맞은 촬영기사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고 어깨를 맞은 감독은 응급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 사법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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