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박윤수

중국 '맨발 양념' 논란에 식약처 "식품 아니다…국내수입 안 돼"

중국 '맨발 양념' 논란에 식약처 "식품 아니다…국내수입 안 돼"
입력 2021-10-23 00:46 | 수정 2021-10-23 00:51
재생목록
    중국 '맨발 양념' 논란에 식약처 "식품 아니다…국내수입 안 돼"
    붉은색 양념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맨발로 밟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놓고 최근 국내에서 논란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물질이 국내에서 식품으로 수입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영상 속 원료는 '파리스 폴리필라'의 열매로 추정된다"면서, "해당 원료는 국내에서 식용이 불가하며 식품으로 수입되지도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에서도 열매를 발로 밟아 껍질을 제거하고 그 씨앗을 종자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부연했습니다.

    최근 온라인에는 중국 공장의 모습이라면서 한 여성이 붉은색 물질을 맨발로 밟는 영상이 올라왔으며, 일각에서는 이 물질이 고춧가루 양념장으로 보인다고 추정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