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남재현

미 정보기관, 중국과 AI·바이오 합작에 경고…"신중하라"

미 정보기관, 중국과 AI·바이오 합작에 경고…"신중하라"
입력 2021-10-23 03:06 | 수정 2021-10-23 03:07
재생목록
    미 정보기관, 중국과 AI·바이오 합작에 경고…"신중하라"

    자료사진

    미국 정보기관이 중국과 합작하려는 국내 대학이나 기업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워싱터포스트는 현지시간 22일, 미국 국가방첩안보센터가 양자 컴퓨터를 비롯한 핵심 기술분야에서 중국 기관과 손을 잡으려는 곳에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안보센터 측은 중국 정부의 전략이 해킹 같은 불법 행위로 자료를 수집하는 것뿐 아니라 합병이나 투자, 합작 같은 합법적인 방법으로 기술을 취득하는 것까지 포함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올랜도 국가방첩안보센터 소장 대행은 "미국 내 기술 중에 상당수가 많은 위험에 처해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위를 잃는다면 미국은 국제적 열강 자리에서 사라질 수 있다"고도 경고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