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 통합막료감부는 러시아 해군 함정 5척이 동중국해에서 쓰시마해협을 거쳐 동해로 들어간 것을 확인했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이들 러시아 함정은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중국 해군 함정 5척과 함께 동해에 접한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 인근 표트르대제만 부근 해역에서 해상연합-2021 훈련에 참여했던 배들입니다.
양국 함정은 연합훈련을 마친 뒤, 지난 18일 일본 홋카이도와 혼슈 사이의 쓰가루 해협을 거쳐 태평양으로 진출한 뒤 일본 열도 우측을 따라 남하하며 무력 시위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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