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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국 여행경보 3단계 '여행재고'로 상향‥코로나 상황 반영

미, 한국 여행경보 3단계 '여행재고'로 상향‥코로나 상황 반영
입력 2021-10-27 00:02 | 수정 2021-10-2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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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한국 여행경보 3단계 '여행재고'로 상향‥코로나 상황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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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국무부가 최근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인 여행재고로 상향했습니다.

    현지시간 26일 미 국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12일 기준 여행재고로 한 단계 올라갔습니다.

    국무부의 여행경보는 1단계 '일반적 사전주의', 2단계 '강화된 주의', 3단계 '여행재고', 4단계 '여행금지'로 나뉘는데 이 중 3단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국무부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가 한국에 대한 여행보건 수준을 3단계로 발령했는데 이는 그 나라의 높은 코로나19 감염 수준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무부는 일본과 중국에 대해서도 3단계를 유지하고 있고 북한은 여행금지인 4단계입니다.

    국무부는 지난 6월 한국 여행경보를 1단계까지 내렸다가 지난 8월 코로나19가 확산하자 2단계로 상향했습니다.

    국무부가 발령하는 각국 여행경보는 미국인이 해당 국가를 방문할 때 적용됩니다.

    한편 외국인의 미국 입국은 11월 8일부터 백신 접종자에 한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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