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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베리 등 청년운동가들 "세계 정상들, 기후비상사태 직시해야"

툰베리 등 청년운동가들 "세계 정상들, 기후비상사태 직시해야"
입력 2021-11-02 05:02 | 수정 2021-11-02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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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툰베리 등 청년운동가들 "세계 정상들, 기후비상사태 직시해야"

    사진제공: 연합뉴스

    스웨덴의 그레타 툰베리 등 청년 환경운동가들이 공개서한을 통해 영국 글래스고에 모인 세계 각국 정상들에게 '기후 비상사태'를 직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툰베리 등 4명의 청년 환경 운동가들은 "지구에 훈련이 아닌 적색경보가 울렸고 지구가 파괴되면서 수백만 명이 고통받고 있다"며 "지구의 시민으로서 기후 비상사태를 똑바로 볼 것을 촉구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서한에는 100만 명 이상이 지지 서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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