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 중인 예멘의 중부 마리브 도심에 탄도미사일이 떨어져 최소 22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예멘 정부는 지난달 30일 밤 종교학교가 포함된 마리브의 이슬람 사원에 후티 반군이 쏜 탄도미사일이 떨어져 어린이들을 포함해 적어도 22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예멘 정부는 트위터를 통해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이런 잔인한 학살이 후티 반군의 조직적인 행위"라고 비난했으며, 반군은 이번 공격에 대해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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