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알렉세이 체쿤코프 러시아 극동·북극개발부 장관은 현지시간 9일 리아노보스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측이 요소의 추가 공급원 확보에 관심이 크다"며 "러시아 대기업들과 이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주러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대사관과 코트라, 현지 진출 한국 기업 등이 공조해 수입원 확보에 애쓰고 있다"면서 "하지만 구체적 진전 상황은 협상 기밀로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체쿤코프 장관은 이달 초 울산에서 열린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참석차 한국을 찾은 자리에서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의 한국 정부 승인 문제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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