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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소희

[World Now_영상] 코로나19 백신 맞은 미국 수족관 해달

[World Now_영상] 코로나19 백신 맞은 미국 수족관 해달
입력 2021-11-11 15:18 | 수정 2021-11-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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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달들이 장난스럽게 물속과 위를 오갑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몬터레이베이 수족관에 있는 해달인데요.

    이 8마리의 해달들은 좀 특별합니다.

    모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기 때문입니다.

    해달들에게는 사람이 맞는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이 아닌 한 동물 제약 회사에서 기증한 동물 전용 백신이 접종됐습니다.

    수족관 측은 접종을 받은 해달 모두 지금까지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달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건 동물 감염 사례가 잇따라 보고됐기 때문입니다.

    앞서 조지아 수족관에서는 작은발톱수달들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해달과 비슷한 과인 밍크도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돼 폐사한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증상은 콧물과 재채기, 기침 등 사람과 비슷했습니다.

    수족관 수의사 마이클 머레이 박사는 사람들은 동물 보호를 위해 모든 걸 해야 할 책임이 있다면서 예방 수단이 있는데 제공하지 않는 건 무책임한 일이라고 백신접종 이유를 말했습니다.

    몬터레이베이 수족관은 아픈 동물을 돌보고 야생으로 돌려보내는 재활 프로그램으로도 유명한데요.

    멸종위기에 처한 해달들은 야생에서 바이러스를 퍼트리지 못하도록 백신을 맞은 후 바다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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