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된 모습으로 고기를 썰어 쌀국수 그릇에 담고는 마치 소금을 뿌리듯 채를 썬 파를 뿌립니다.
동영상의 주인공은 베트남 중부 다낭에서 쌀국수 식당을 운영하는 38살의 부이 뚜언 람입니다.
국내에도 '솔트 배'로 잘 알려진 스타 셰프 누스렛 고체를 흉내 낸 겁니다.
![[World Now_영상] 장관의 '금박 스테이크' 조롱?‥쌀국수집 주인 공안에 소환](http://image.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1/11/18/R20211118_04.jpg)
람 사장은 장관에게 스테이크를 서빙한 셰프의 모습을 패러디한 영상을 SNS에 올리며 자신을 '파파 배'라고 소개했습니다.
하지만 영상을 올린 지 불과 닷새 만에 람 사장은 공안에 불려 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당국 조사에서 람 사장은 "누군가를 조롱하려던 게 아니라 가게 광고 차원에서 동영상을 만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에도 람 사장은 페이스북에 베트남 정부 당국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가 공안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