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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보건장관, 코로나 확산세에도 "추가조치 필요한 때 아냐"

영국 보건장관, 코로나 확산세에도 "추가조치 필요한 때 아냐"
입력 2021-11-22 04:00 | 수정 2021-11-22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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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보건장관, 코로나 확산세에도 "추가조치 필요한 때 아냐"
    유럽 주요국들이 코로나19 4차 유행에 대응해 다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반면, 영국은 여전히 그럴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장관은 현지시간 21일 스카이뉴스 인터뷰에서 "'플랜B' 등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면 하겠지만 지금은 그런 때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정부는 의료체계에 과부하가 걸리는 등의 상황에선 백신 패스 도입,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재택근무 권고 등의 '플랜B' 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의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4명, 사망자는 61명으로, 최근 7일간을 이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보면 확진자는 9.4% 늘었고 사망은 5.9% 줄었습니다.

    다만 자비드 장관은 BBC 인터뷰에서 모든 연령으로 부스터샷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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