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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코로나 5차 유행 '번개같은 속도'로 확산"‥부스터샷 확대 검토

프랑스 "코로나 5차 유행 '번개같은 속도'로 확산"‥부스터샷 확대 검토
입력 2021-11-22 04:08 | 수정 2021-11-22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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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코로나 5차 유행 '번개같은 속도'로 확산"‥부스터샷  확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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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정부가 코로나19 급속 확산에 대응해 부스터샷을 40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가브리엘 아탈 프랑스 정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21일 "5차 유행이 번개 같은 속도로 시작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7일 평균은 20일 기준 1만7천153명으로 1주 전에 비해 약 80% 증가했습니다.

    다만, 높은 백신 접종률 덕에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이 대량 입원으로 이어지진 않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아탈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아탈 대변인은 또 "이르면 이번 주 부스터샷 대상 연령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랑스에선 현재 65세 이상의 30%가 부스터샷을 마쳤고, 12월 1일부터 50세 이상이 부스터샷을 신청할 수 있으며, 프랑스 보건당국은 19일 부스터샷을 40세 이상으로 확대하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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