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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차기 연준의장 금명간 발표"‥파월 연임 여부 주목

"백악관, 차기 연준의장 금명간 발표"‥파월 연임 여부 주목
입력 2021-11-22 23:00 | 수정 2021-11-2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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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차기 연준의장 금명간 발표"‥파월 연임 여부 주목

    사진 제공: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22일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지명할 예정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미국 매체 펀치볼뉴스를 인용해 백악관이 이날 중 제롬 파월 현 연준 의장을 연임시킬지에 관한 발표를 한다고 전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임기는 내년 2월 까지로 과거 대통령들은 상원의 인사청문회 절차를 고려해 연준 의장 임기 만료 전년 10월이나 11월 초에 차기 의장을 지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차기 의장 후보는 파월 의장과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의 2파전으로 압축돼 있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4일 백악관에서 이 두 사람을 각각 면담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집권 시기인 지난 2018년 취임해 첫번째 임기를 보내고 있으며, 브레이너드 이사는 보다 진보적 색채가 강한 인사로 통하며 오바마 전 대통령의 지명을 받아 2014년 연준 이사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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