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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에 파월 유임 결정

바이든,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에 파월 유임 결정
입력 2021-11-23 00:37 | 수정 2021-11-23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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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에 파월 유임 결정

    사진 제공: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2일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제롬 파월 현 의장을 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AP 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보낸 이메일 논평에서 자신의 취임 후 지난 10개월간 괄목할 만한 진전을 이뤘다며 "이는 내가 추구한 경제 어젠다와 연준이 취한 결단성 있는 조처의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명으로 2018년 취임해 첫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연임이 매우 많았던 과거 전례에다 전염병 대유행이라는 경제위기 국면에서 금융정책을 무난히 이끌었다는 평가에 따라 1순위 후보로 꼽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상원 인준 청문회를 통과하면 내년 2월부터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합니다.

    파월과 함께 연준 의장 후보로 꼽혔던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는 연준 부의장에 지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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