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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바이든, 2024년 대선 출마 의향 있어"

백악관 "바이든, 2024년 대선 출마 의향 있어"
입력 2021-11-23 14:38 | 수정 2021-11-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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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바이든, 2024년 대선 출마 의향 있어"

    사진 제공: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024년 대선에 출마할 의향이 있음을 백악관이 공식 확인했다고 미국의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 22일 바이든이 참모진에게 대선 출마 계획을 언급했다는 워싱턴포스트 보도를 확인해 달라는 기자들의 요구에 "그것이 그의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21일 바이든 대통령과 측근들이 지지자들에게 재선 출마 의지를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고령인데다 지지율 하락 등으로 민주당 내에서도 바이든의 재선 도전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자 백악관이 직접 대통령의 출마 의사를 확인한 것입니다.

    더힐은 바이든과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이 지난 1월 취임한 이래 재선 출마에 대한 생각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역대 최고령 대통령인 바이든은 취임 전부터 건강에 관한 우려를 자아냈고, 최근에는 미국 경제에 대한 불만과 치솟는 물가 등의 영향으로 지지율도 꾸준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든은 대선 기간이던 지난해 3월 후원자들에게 "나는 스스로 과도기 후보라고 보고 있다"고 언급해 단임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습니다.

    하지만 더힐은 2024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 나올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바이든의 재선 의지도 커지고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더힐은 바이든이 자신을 과도기 후보라 말했지만, 트럼프를 이길 '유일한 인물'이라고도 말했다는 점에서 트럼프 출마설이 바이든의 재선 의지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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