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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마라도나에게 성폭행 당했다"‥전 연인 폭로

"20년 전 마라도나에게 성폭행 당했다"‥전 연인 폭로
입력 2021-11-23 16:30 | 수정 2021-11-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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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전 마라도나에게 성폭행 당했다"‥전 연인 폭로

    사진 제공: 연합뉴스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고(故) 디에고 마라도나와 20년 전 연인 관계였다는 여성이 정식으로 사귀기 전 마라도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로이터 등의 보도에 따르면 37살 마비스 알바레스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01년 당시 40살의 마라도나가 16살이던 자신을 쿠바 수도 아바나의 한 병원에서 성폭행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알바레스는 당시 마라도나가 약물중독 치료를 위해 쿠바에 머무는 동안 알게 됐으며, 문제의 성폭행 이후 그가 자신에게 코카인 사용을 종용하고 신체적 학대도 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알바레스는 그 이후 몇 년간 마라도나와 동의 하에 연인 관계를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알바레스는 미국 내 스페인 언론사들과 인터뷰에서 마라도나로부터 여러 피해를 겪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아르헨티나의 시민 단체 '평화 재단'은 알바레스의 감금과 폭행·구타 피해 등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고 당국의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당사자인 마라도나는 작년 11월 심장마비로 사망해 당시 수행원들이 피소됐으며, 수행원들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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