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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서 관광버스 사고로 불타‥어린이 등 최소 46명 사망

불가리아서 관광버스 사고로 불타‥어린이 등 최소 46명 사망
입력 2021-11-23 16:32 | 수정 2021-11-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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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가리아서 관광버스 사고로 불타‥어린이 등 최소 46명 사망

    사진 제공: 연합뉴스

    불가리아에서 버스가 사고로 불에 타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46명이 사망했습니다.

    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23일 오전 2시쯤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45km 가량 떨어진 고속도로에서 버스가 사고로 불에 타 최소 46명의 승객이 숨졌습니다.

    불가리아 소방당국은 탑승객 53명 가운데 46명이 숨졌고 부상자 7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사고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BBC는 현지 언론을 인용해 당시 버스가 가드레일 등을 받아 사고를 당했을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마케도니아에 등록된 이 버스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북마케도니아 수도 스코페로 가는 길이었으며, 어린이도 12명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버스는 북마케도니아에 등록된 차량입니다.

    조란 자에브 북마케도니아 총리는 사고 수습을 위해 불가리아 정부와 협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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